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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성형전 졸업사진 공개되자 주작하고 잠수탄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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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성형한 사실이나 과거 사진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요즘에는 방송에서 당당히 성형 사실을 밝히고
활동하는 연예인들도 많아졌죠.

그런데 성형 전 졸업 사진이 공개되자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거나,
심지어 주작까지 했던 여배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누가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2 임지연

배우 임지연씨는 배우 송승헌씨와 호흡을 맞춘
파격적인 불륜 소재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하면서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그전까지는 주로 단편 영화나
연극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이후 영화 <간신>, 드라마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배우 임지연씨는
연기 명가라고 불리는 한예종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요.

그럼에도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한몫하면서,
연기력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지연씨는
과거 졸업사진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 커뮤니티에 임지연씨의 졸업사진과 함께
'졸업사진 공개되니까 본인 사진 아니라고 뻥 쳤다가
여태까지 소식 없는 연예인'이라는 내용으로 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많은 논란이 됐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졸업사진 속에 있는 임지연씨의 모습과,
현재의 임지연씨의 모습이 확연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졸업사진이 논란이 되자,
임지연씨 소속사 측에서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의 사진은 임지연씨의 졸업사진이 아니라
동명이인일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덧붙여 조만간 실제 임지연씨의
졸업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에 이 이야기를 했던 것이 무색하게,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임지연씨의
실제 졸업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당시 미국에 살고 있던
동명이인 임지연씨의 발언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옛날 사진이
임지연씨의 졸업사진으로 둔갑이 되었다며,
자신의 졸업사진을 배우 임지연씨의 졸업사진으로 오인해서
싣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
배우 임지연씨의 동창생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해당 사진이 배우 임지연씨의 졸업사진이 맞다고 증언하여
혼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5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한 임지연씨가
자신임을 부정했던 졸업사진 속 인물과 같은 포즈를 취한 장면이 주목을 받자,
누리꾼들은 '저 포즈를 좋아하나 보다',
'무의식중에 저 자세가 나온 모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해당 졸업사진이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오랫동안 실제 졸업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배우 임지연씨.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지연 약간 귀여운데 ㅋㅋ",
"그래도 예전 얼굴 느낌 많이 남아 있어서
그냥 살 빠졌다고 해도 됐을 텐데",
"차라리 대응을 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TOP1 손태영

배우 임지연씨가
실제 졸업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하고 잠수를 탄 경우와 다르게,
아예 가짜 졸업사진을 찍은 배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씨입니다.

손태영씨는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된 이후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됐는데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데뷔 때부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찬사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손태영씨의 졸업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손태영씨는 성형 의혹에 휩싸이게 됐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졸업사진 속에 손태영 씨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쌍꺼풀 유무라든가 이목구비 생김새 등
현재의 모습까지는 다른 부분이 많았는데요.


과거 사진으로 시작된 성형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손태영씨 소속사 측에서는 진짜 졸업사진이라며
다른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손태영씨는
교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
이 사진은 연예계 데뷔 이후 교복 사진을 입고
연출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게 됐습니다.

일부러 더 수수하게 화장을 하고,
몸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약간 큰 교복을 입고 찍은 것이
실제 졸업사진이라기엔 어딘지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인데요.


급하게 연출한 느낌이 나는 사진이었기에,
많은 누리꾼들이 이 사진은
실제 졸업사진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런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모습에
오히려 손태영씨에게는 사기꾼 이미지만 생기게 됐는데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 사건은
'졸업사진 주작 걸려서 개망신당한 여자연예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망신이었음 저 때 왜 저랬을까 진짜 ㅋㅋㅋ",
"왜 이렇게 했을까 싶은ㅋㅋㅋ 넘 티나는 사진",

"눈 빼고 별 다른 것도 없는데 성형한 게 뭐 흠이라고
저런 짓까지 했는지 모르겠음. 저짓때문에 이미지만 더 안 좋아졌지.",
"지금이야 성형 사실 스스로 고백하고 한다지만
당시엔 아니었으니까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죄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과거에는 지금처럼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는 게 더 어려웠을 수도 있겠지만,
거짓말을 해서라도 과거를 감추려다가
오히려 이미지에 더 큰 타격만 입게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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