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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공식적으로 즐길 수 있는거잖아요.." 촬영 이용해서 사심채우기로 유명한 남자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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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삶을 겪어볼 수 있어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하지만 몇몇 배우들은 이런 점을 이용해
남들이 보기 불쾌한 사심을 채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3 정보석

정보석 씨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주얼리 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정보석 씨는 그런 이미지와 달리
몇 차례나 베드신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전 개인적으로 베드신을 좋아합니다.
공식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거잖아요. 돈도 벌면서”
라고 말했는데요.


심지어는 촬영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요즘 우리 젊은 후배 배우들 다들 너무 매력적인 배우들 많고요.
또 걸그룹들 있잖습니까”라고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았죠.

또한, 예능 프로 ‘강심장’에 출연한 서지혜 씨는
과거 드라마 ‘신돈’에서 정보석 씨와의 베드신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요.

서지혜 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정보석 씨는
“내가 언제 이렇게 어린 애랑 베드신 해보겠어~”라며
들떠있었다고 합니다.


정보석 씨는 서지혜 씨뿐만 아니라 27살 차이가 나는
홍아름 씨와 사극 ‘무신’을 촬영하면서도
“키스신은 물론 베드신까지 기대한다.
키스신이라면 프렌치 키스신이 좋지 않겠냐”고 말했는데요.

배우 김유미 씨와는 부부 역할인데 베드신도 없고
애정 표현하는 신도 없다며 대놓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악역으로 연기력도 인정받았던 정보석 씨지만,
이처럼 20살도 넘게 차이나는 후배한테
대놓고 껄떡대는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네요.

TOP2 박시후

드라마 검사프린세스와 공주의 남자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히트를 친 배우 박시후.

박시후 씨는 최근 지상파 드라마에 5년 만에 복귀하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안겼는데요.

하지만 제작발표회에서 같이 출연한 배우 고성희 씨의
노출씬을 기대하라는 발언으로 오히려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되었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발표회에서 고성희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하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제가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어디까지 노출을 해야 할지 어렵다”라고 말했는데요.

배역이 비밀스럽다는 고성희 씨의 말에 박시후 씨는 갑자기
“고성희 씨의 노출신이 있다. 굉장히 도발적이고 섹시한 노출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굉장히 기대가 된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시후 씨는 대중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박시후 씨는 과거에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ㅍㅎ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전력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수사 도중 A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이 종결되긴 했지만요.

결국, 누리꾼들은
“과거 물의를 일으킨 만큼 더 조심해야 하는데 경솔하다”,
“사람 안 변한다”, “제 버릇 개 주겠냐”, “당장 하차시켜라”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박시후 씨 측은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며
“드라마를 애정하는 마음에서 표현이 과했다”고 해명했죠.

하지만, 어떤 이유이든 간에
제작발표회에서 불쑥 동료 여배우의 노출 씬이 기대된다는 말은
동료 배우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TOP1 조덕제

앞서 말한 배우들이 모두 부적절한 생각이나
짧은 언행으로 대중을 실망시켰다면,
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일을 저지른 배우도 있는데요.

바로 배우 조덕제 씨입니다.

조덕제 씨는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를 촬영하던 중
배우 반민정 씨를 성ㅍㅎ하는 장면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장면이 상반신만 촬영되는 장면인데도 조덕제 씨는
감독의 지시와는 달리 속옷을 찢고 바지 속에 손을 넣은 것이죠.

반민정 씨는 당시 사고 영상에 자신이 신체 부위와 얼굴을 가리고
문 쪽으로 도망가는 장면이 있다고도 밝혔는데요.

감독도 분명 상반신만 찍으니 시늉만 하라고 했음에도
온 스태프들 앞에서 성추ㅎ 당한 반민정 씨가 느꼈을 수치심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조덕제 씨는 당연히 이를 부인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배우가 다양한 연기를 한다지만 연기는 연기에서 그쳐야겠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 하고 연기를 빙자해서
추한 욕심을 드러내는 일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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