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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송에서 선넘는 부부관계 폭로한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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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선 연예인 잉꼬부부들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금슬을 자랑하곤 합니다.

부러울 때도 있지만,
가끔은 굳이 TMI를 쏟아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오늘은 방송에서 부부관계를
과하게 쏟아놓은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3 조지환 박혜민 부부

조지환 씨는 개그우먼 조혜련 씨의 남동생으로,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8살 연하의 간호사 아내 박혜민 씨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파격적인 19금 부부 생활 얘기 때문이었죠.


인터뷰에서 조지환 씨는 어머니가 8명의 자식을 낳으며
한 번도 못 느껴봤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아
아내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많은 공부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온갖 서적을 독학하여 아내를 만족시켜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혜민 씨 역시도
실제로 크게 만족했던 경험을 얘기하며 다소 민망해하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관계 중 남편의 소리로 인해 경비실에서 연락이 오거나,
시어머니나 조혜련 씨가 집에 있을 때도
소리를 못 참아 민망했던 경험 등을 얘기했습니다.

덧붙여 박혜민 씨는 남편이
“장소를 불문하고 32시간마다 요구한다”
다소 힘든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죠.

듣는 사람도 민망한 두 사람의 은밀한 얘기에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창피하니 방송에 나와서 집안얘기하지마라. 아내도 푼수다”,
“성욕과다도 병이다”,
“이젠 모르는 배우 부부가 성관계 몇 번 하는지도 알아야 하냐”,
“방송사에서 돈 준다니까 별 얘길 다하네” 등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저러면 좋은 거지”, “아내만 보고 사는 남편이구만” 등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조금은 아슬아슬한 토크였던 것 같네요.

TOP 2 함소원 진화 부부

함소원 씨는 18살의 연하 중국인 남성 진화 씨와 결혼하여
현재는 딸도 낳으며 알콩달콩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함소원-진화 부부 역시도
여러 방송에서 그들의 부부 관계에 대해 많이 얘기했죠.

함소원 씨는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나와
18살 연하 남편의 체력을 자랑한 적이 있습니다.


함소원 씨는 자신의 결혼을 두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는데요.

“체력적 궁합까지 완벽하다”며
TMI 토크까지 덧붙여 MC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또한, ‘아내의 맛’에서도
부부가 점집에 가서 둘째 계획에 관해 물어보다
무당으로부터 “오늘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이에 함소원 씨는 마음이 급해져 집에 오자마자
정력에 좋은 장어즙 등을 먹이려다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이뿐만 아닙니다.
다른 회차에서도 두 사람은 둘째 계획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이후 진지하게 검사를 받아보자며
난임 클리닉을 찾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남편 진화 씨는
인공수정을 위한 정액검사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난소 수치가 하락해 걱정하던 함소원 씨는 결국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며
시술에 필요한 주사를 직접 배에 놓기도 했다는데요.

부부의 지극히 사적인 모습이 송출되며 말 그대로 TMI 대잔치였던 것 같네요.

TOP 1 권오중 엄윤경 부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음흉한 짤로 너무나도 유명한 권오중 씨.

19금 토크의 대명사이기도 한 권오중 씨는
모델 출신의 아내 엄윤경 씨와의 부부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왔죠.

물론 아내 엄윤경 씨의 몸매 자랑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같이 출연한 스타들 사이에서
각자의 아내 자랑 토크가 이어진 적이 있는데요.


다들 요리실력 등을 칭찬하며 점잖게 토크를 이어가는 중에
권오중 씨가 갑자기 “내 와이프, F컵이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공중파에서 아내 몸매 자랑이라니,
보통 솔직함이 아니죠.

뿐만 아니라 권오중 씨는 과거 TV조선의 토크쇼 ‘아내는 모른다’에 출연
“아내가 나이 들수록 몸을 더 사랑해줘야 한다”며
“매주 3회 정도 부부관계를 갖는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횟수 자랑에 덧붙여
“아내가 중년의 나이에도 글래머러스하다”,
“노출이 심한 옷을 즐겨 입어 어딜 가도 곤란하다” 등
아내에 대한 은근한 자랑도 잊지 않았습니다.

물론 1년여 지난 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주 3회 부부관계 법칙을 잘 지키고 있냐?”는 김구라 씨의 질문에
“전에는 3~4회 정도 됐는데, 요즘은 2회 정도로 줄었다”
대답하기도 했죠.


하지만 권오중 씨가 매번 아내와의 관계를
19금 토크로만 풀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20대 초중반 어린 시절, 아내가 자신을 업어 키웠다며
고생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아마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부부관계로도 표현된 게 아닌가 싶네요.


요즘은 19금 토크가 그렇게 금기시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방송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너무 과한 경우 대중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죠.
따라서, 어떤 얘기가 됐건 선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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