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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틀렸던 사실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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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당연하게 생각했다가 뒤늦게 사실을 알고 낭패를 보는
경험을 한번 쯤은 하게되는데요

사람이라는게 한번 사실로 인지하면
그 신념을 뒤집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틀렸던 사실 TOP3>를 알아보겠습니다.

3위 1급수와 기생충

일반적으로 급수는 물의 깨끗한 정도를 나타내며
불순물의 함량과 오염도로 그 등급을 나누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급수는
대충봐도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당연히 냄새도 나지않아 바로 마시는 것은 물론
그곳에 사는 새우나 물고기도 바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충격적이게도 1급수에서도 많은 기생충이 서식 할 수 있기 때문에
100% 안전을 보장하진 못 한다고 합니다

특히 1급수 대표 민물고기인 '돌고기' '모래무지' '중고기' 등은
근본적으로 대부분 감염되어 있는데요

날것으로 먹을 경우
한 마리를 먹어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내 담도암 환자의 25% 정도가
이녀석들과 연관되어 있다고하네요!


그 외에도 1급수의 대표적인 서식생물을 보면
충격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바로 하루살이 애벌래와 연가시입니다.

지금까지 1급수는 당연히 아무 문제 없이
맑고 깨끗한 물인줄만 알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고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2위 인조잔디

공원이나 경기장 등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식물이자
소나 말과 같이 초식동물이 좋아하는 먹이인 잔디!

일반적으로 잔디는 번식시키려고 하면 금방 죽고
치우려고하면 너무나 빨리 자라,
키우기도 관리하기도 힘들어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인조잔디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대체품인 인조잔디는 당연히 실제 천연잔디보다 싸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인조잔디는 천연잔디보다 비싸며
그 가격차이는 무려 2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생산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가격차이가 계속 늘어만 가는데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유는 바로 '천연잔디는 비싸다'라는 사람들의 편견 때문인데요

관리도 쉬워보이기 때문에 인조잔디의 수요가 급격히 올라갔고
그에 따라 인조잔디의 가격도 급상승 한 것이죠


하지만 알고보면 천연잔디 관리도 생각보다 쉽다는데요

조금만 배운다면 누구나 키울 수 있으며 높은 품질의
천연잔디를 인공잔디의 반값에 얻을 수 있다는거죠

사람들의 편견이 이정도로
실제 가치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니 충격적이네요

1위 금메달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있는 상인 올림픽 금메달은
손바닥보다도 작은 금속 덩어리지만 그 가치를 단순히 값으로 매길 수 없는데요

운동선수들은 오로지 이 메달 하나를 위해 4년간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죠

그리고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은 기쁨에 겨워 금메달을 깨물기도 하는데요
힘조절을 잘 못 했다간 큰일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금메달은 금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금메달의 구성성분은
순도 99.9%의 은메달에 단 6g의 금으로 도금을 한 것인데요

때문에 만약 금메달과 은메달을 광물로써 판다고 하면
거의 같은 가격을 받게 되는 것이죠


사실 처음부터 금메달이 은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은 아닌데요
1912년까지만 해도 도금이 아닌 순금으로 금메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너도나도 팔아치웠고 메달로써의 가치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
ioc는 결국 금메달을 은으로 제작하기로 한거죠

이후 금메달의 광물로써의 가치는
은의 시세로 약 70만원 정도에 불과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금메달을 깨물다 이가 깨져버리는 참사도 종종 일어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놓치고 있는 사실이 많은데요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 이라는 말처럼 가끔은 열린 마인드로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우리 삶에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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