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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충격적인 이유로 이혼한 여자 연예인들의 최신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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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잘못 담그면 일 년을 고생하지만
서방 각시 잘 못 만나면 평생을 고생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조상님들도 결혼을 중요한 일로 여긴 것인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편들이 저지른 충격적인 잘못으로 이혼을 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연예계 커리어에까지 빨간불이 들어온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고 하네요.

현재 이혼한 두 명,
그리고 얼마 안 가 이혼할 것만 같은 두 명의 여자 연예인들의 최신근황
,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박해미>

박해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유명한데요.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국 초연에서
주인공 ‘도나’ 역을 맡으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뮤지컬 팬이 아닌 대중들에겐
거침없이 하이킥 나문희의 '호박고구마' 며느리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연기자와 뮤지컬 배우는 물론, 연출자와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오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던 그녀지만
개인사는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경험했고,
두 번 모두 남편의 충격적인 잘못이 이혼사유였습니다.

박해미의 자서전에 따르면,
첫 번째 남편과는 그에게 성폭행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릴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 탓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해야만 했고,
결혼생활 중 남편의 지독한 의처증과 폭력 때문에
끝내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1993년 '품바'를 통해 만난
배우 황민과 두 번째 결혼에 성공하는데요.

그러나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으로
박해미의 제자와 극단 배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맙니다.

이 사건 때문에 박해미는
황민과의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을 결정합니다.

명백히 황민의 잘못 때문에 이혼하게 된 것인데도
박해미는 아이 아빠로서의 삶을 존중한다며,
자신이 살고있던 집까지 팔아서 위자료로 지급하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


전 남편이 저지른 사고의
뒤처리까지 도맡으며 큰 빚을 지게 된 박해미는
최근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안방극장에 복귀하여
다시 치열하게 일에 몰두 중입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여전한 입담과 노래 실력을 자랑하였는데요,
앞으로 배우 박해미씨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김나영>

다음은 여자 노홍철로도 유명했던 방송인 김나영입니다.

그녀는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게임쟈키(GJ)로 방송에 데뷔하게 되는데요.

이후 2010년대 MBC 놀러와와 같은 각종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막나가는 듯하지만 마냥 밉지만은 않은 독특한 컨셉으로
김나영이라는 이름을 대중에 알리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김나영의 결혼생활도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김나영은 2015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했는데요.

이후 라디오스타 출연하여
남편과 두 아이와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2018김나영의 남편은 불법 선물 거래를 통해
200억대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되고 맙니다.

김나영은 사건이 불거지자 즉각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자신이 배우자의 사업에 무지했으며,
이로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배우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사유로 2019년,
결혼한지 4년만에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게 됩니다.

김나영의 이혼이 대중에 알려지며,
한 방송에서 김구라가 김나영에게
“남편 직업도 잘 모르며 결혼을 했냐.”라고 했던 충고가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인 유튜브를 시작한 김나영은
자신의 이혼을 직접 대중들에게 발표하며,
남편에 대한 신뢰가 깨졌으며
자신이 두아이를 혼자 키울 것임을 알렸는데요,

최근에는 패션 전문 케이블 방송 온스타일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박한별>

다음은 원조 얼짱으로 유명한 배우 박한별 입니다.

그녀는 안양예고 시절부터 5대 얼짱 중 한 명으로
인터넷상에서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박한별의 경우 본인은 별다른 스캔들 하나 없었지만,
그녀와 교제하던 남자들 때문에 수차례 구설수에 올라야만 했습니다.


박한별은 데뷔 초부터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
오랜기간 연애를 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그러나 세븐이 군 복무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대중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고,
이에 박한별은 아무 이유 없이 덩달아 욕을 먹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해당 사건을 계기로 박한별은
세븐과의 12년 연애를 끝내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며,
드라마 잘키운 딸 하나에서의 인연으로
잠깐이지만 배우 정은우랑 잠시 만나기도 합니다.


틈틈이 연기활동을 해오던 그녀는 2017년 11월,
갑작스런 임신 소식을 알려 오는데요.

그녀와 결혼하기로 한 배우자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그녀의 남편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버닝썬 사건에
깊이 관여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박한별 또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남편의 이름은 유인석으로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사업파트너로 유명한 인물이었는데요,
박한별은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현재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탄원서 제출과 sns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라는 말을 올려
네티즌들의 큰 질타를 받기도 했는데요,


어찌됐건 남편의 버닝썬 사건 이후로는
방송활동은 물론 SNS 업로드까지 끊긴 상황입니다.

현재 휴식기를 취하겠다고 밝히진 했지만
추후 남편 유인석의 재판 결과에 따라
박한별의 연예활동 역시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이며
남편의 죄질이 워낙 안 좋은 지라 박한별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이혼할 확률이 높다고 전해지네요.

<이태임>

마지막은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 이태임입니다.

이태임은 2007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도브 CF에 출연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2010주말드라마 KBS ’결혼해주세요’에서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화제가 되며 더욱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이후에는 느와르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마담 역할로 출연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출중한 외모에도,
이태임의 연예계 생활은 순탄한 편이 아니었는데요.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예원과의 욕설 스캔들로 인해
자숙기간을 갖게 됩니다.

이후 연예계로 복귀하였지만, 대중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지 못했고,
2018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평범한 삶을 꿈꾼다”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합니다.

당시 소속사는 임신 3개월인 이태임과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이 M&A전문가라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그러나 얼마 뒤,
이태임의 이름이 다시금 인터넷에 오르내리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남편이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업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은 그는 수사 결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평범한 삶을 위해 은퇴 했던 그녀는
다시금 구설수에 휘말리고 마는데요.


더 슬픈 건 이후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결혼을 위해 연예계를 은퇴하던 시기에
이미 남편이 구속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이태임씨가
하루 빨리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나기를 응원합니다.


과거와 달리 요새는 이혼이 더 이상 흠이 아니죠.

다만 배우자의 잘못으로 인해
갖은 고생을 한 그녀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앞으로 더 멋진 활동을 보여줄 그녀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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