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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자유로운 영혼 류승범의 연애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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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힌 배우 류승범.

류승범씨는 몇 년은 앞서가는 패션센스와
품행제로 등 작품에서 신들린 양아치 연기로 유명하죠.

특히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로 느껴지는 류승범씨 특유의 매력은
많은 남성이 닮고 싶어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의 영혼만큼 자유로웠던 연애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3 공효진

모델 출신답게 시원 몸매에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공블리라는 별명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공효진.

공효진씨와 류승범씨는 2001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싹틔웠습니다.

그들은 2003년 이후 잠시 결별한 상태에서도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에 류승범 씨가 공효진 씨의
헤어진 남자친구 역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08년 재결합하여 다시 예쁜 사랑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그들은 연예계 대표 커플이자
세상 힙한 커플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죠.

그러다 2012년 둘은 10년이 넘는 연애를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10년 연애했던 커플의 우정은 남달랐던 건지,
서로 정말 쿨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류승범 씨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봤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효진이가 나와서 봤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며
걔가 많이 떴죠”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효진 씨도 배정남씨의 인스타에 올라온 류승범씨의 사진에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며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그런데 최근 류승범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공효진 씨의 인스타에는
“언니도 결혼하세요”, “류승범 결혼한대요”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헤어진 지도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런 댓글은 너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TOP2 프랑스 여친

2015년 6월경, 류승범씨가 프랑스 국적
1966년생의 14살 연상 패션 에디터와 열애했다가
결별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류승범 씨가 직접 프랑스의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니 모젯과
약 1년 8개월간 연인 사이로 지내다 헤어졌다는 것이었죠.

많은 언론에 따르면 류승범 씨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인터뷰에서 이를 털어놨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알고 보니 이는 언론사들의 확대해석이었습니다.
실제 인터뷰에서 류승범씨는 이름을 공개한 적도 없는데
언론에서 멋대로 버지니 모젯이라고 특정한 것이죠.

사실 류승범 씨와 버지니 모젯씨는 친구로서 가까운 사이였고,
파리에서 자주 돌아다니기도 했는데요.

특히 버지니 모젯씨가 직접 한국에 와 한 클럽에서
류승범 씨와 DJ로 활동기도 했습니다.


아마 워낙 친한 사이였다 보니 언론에서 이런 보도를 한 것 같습니다.
당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류승범 씨도 매우 의아해했다고 하죠.

특히 버지니 모젯 씨 측에서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 일이 될 수도 있었는데
언론사들이 너무 부주의했던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자극적인 기사를 쓰려다 보니 억지로 엮어낸 것 같네요.

TOP1 슬로바키아 여성

결국, 류승범씨가 마지막으로 사랑에 빠진
여성은 한 슬로바키아인 화가였습니다.

류승범씨는 파리에 거주하며 열 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성과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죠.

게다가 동시에 2세 소식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는데요.

결혼식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이 정리되면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1월,
태국의 푸켓 국제공항에서 목격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류승범 씨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직접 카트도 끌며 여자친구와 함께 했는데요.

당시 사진을 통해서 알려진 예비 신부의 모습은
175cm의 큰 키에 오똑한 코, 흰 피부 등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동유럽 미녀라고 하죠.


류승범 씨는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의 인스타에 예비 신부가 어떤 사람인지
간략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아주 순수하고 감성적인 사람이었는데요.

그는 예비 신부를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준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예정대로라면 류승범 씨 부부는
이달 말에 2세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은 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됐으면 좋겠네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류승범 씨는
결혼도 자신의 스타일처럼 멋있게 하게 된 것 같은데요.

예술적 감성이 남다른 류승범 씨에게
한층 더 깊은 예술적 영감을 준 평생의 단짝을 만난 만큼,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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