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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초스피드로 이혼한 연예인 커플 3쌍의 최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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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커플들의 결혼 소식은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법인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이혼 선언을 하는 연예인 커플들도 존재합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이찬-이민영>

이민영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다양한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아 유명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반면 이찬은 이민영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배우였으나
아버지가 SBS 제작본부 제작위원실 실장이었던 덕분에
방송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죠.

두 사람은 2005년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06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결혼 직후인 12일 만에 그들의 결혼은
파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이찬과 이민영이 신혼여행에서 귀국하는 도중
시작된 말다툼이 폭행 사건으로 번졌기 때문인데요,
이때 임신 중이었던 이민영이 아이를 사산하며 사건이 커지게 됩니다.

이에 이민영은 이찬을 검찰에 고소하였으며,
이찬은 혐의를 부인하며 이민영을 명예훼손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하였는데요,


그러나 법정공방을 이어가며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던 이찬은
결국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찬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전격 캐스팅 되며 방송계에 복귀하는데요,

사건에 대한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던 탓에
그는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꿋꿋히 활동을 이어나가던 이찬은
2010년에 연하의 아내와 재혼하였으며
2012년에는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잠시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던 그는
현재 별다른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용인에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이민영은 사건 이후 7년 만에
지상파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주연으로 복귀했습니다.

이후로 '사랑이 오네요', '최강 배달꾼', '당신의 하우스 헬퍼',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하며 복귀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LJ-이선정>

다이나믹듀오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매니저로 시작하여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하던 LJ는
2012년 TV프로에서 연기자 이선정에게
뜻밖의 공개 프로포즈를 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만난 지 불과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4개월 만에
이 둘은 이혼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성격차이였다고 합니다.


이혼 이후 LJ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그는 SNS를 통해 이혼 이유가
이선정에게 있었다는 뉘앙스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LJ는 현재까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인스타그램에 배우 류화영과 찍은 사진을 여럿 게시하며
열애설 논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류화영의 소속사는
'LJ와 류화영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 라고 밝히며
열애설 논란을 잠재우려했습니다.

그러나 LJ는 류화영과 연인사이가 맞다고 주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와의 사생활을 폭로했는데요,

현재 논란은 일단락되었지만
사적인 관계에서 생긴 문제를 SNS를 통해 폭로하는 그의 방식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이태원에 거주하며
지인들과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선정은 2016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 선수와
공개연애를 이어나갔는데요,

몇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이선정은
2018년에 MBC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혼과 열애 후 결별에 대한 심정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지만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식사 중인 모습이 올라오며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찬오-김새롬>

방송인 김새롬은 슈퍼모델 동기인 언니의 소개로
이찬오 셰프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새롬은 외국에서 10년 가량 힘들게 요리를 배우며
셰프로서의 꿈을 키워온 이찬오에게 매력을 느꼈으며,
이에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찬오 역시 방송을 통해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새롬"이라고 언급하는 등
김새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이렇듯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결국 연애 4개월만에 바로 결혼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1년 4개월만에 이혼을 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됩니다.

사건은 이찬오가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뒷풀이 자리에서 찍힌 것인데요,
이에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라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김새롬이 이찬오에게
폭행을 가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금 논란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음소거된 영상만으로는
폭행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밝힌 공식적인 이혼사유로는 앞선 논란들이 아닌
서로 다른 직업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과 성격의 차이를 언급하는데요,

이혼 이후 이찬오는
2017년 12월 마약 복용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마약 복용의 이유로 김새롬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하여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논란 속 주인공이었던 이찬오는
2019년 일반인 여성과 재혼하였는데요.

현재는 레스토랑 운영에 전념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재능관리협회'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반면 김새롬은 현재 방송에 복귀하여 꾸준히 활동 중인데요.

최근에는 '편애중계'에 출연하였으며
GS SHOP 쇼미더트렌드에서 쇼호스트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최고의 쇼호스트들 가운데
10년 가까이 홈쇼핑 게스트 자리를 지킨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죠.


또한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이찬오와 이혼 후 군번줄 목걸이를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목걸이는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든 목걸이라고 언급하며
해당 목걸이가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때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연예인 커플들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았는데요.

서로에게 받은 상처는 뒤로하고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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