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분 정보

진짜 조폭으로 오해 받은 연예인 TOP3

반응형

'살아있네~'


우리는 종종 일상 또는 TV, 드라마, 영화를 통해
괜히 나도 모르게 압도 되는 강렬한 분위기를 지닌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 범상치 않은 외모 때문에 진짜 조폭으로 오해 받아

난감한 상황을 경험한 연예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OP3 강호동

"싸펑피펑 (싸우고시펑? 피나고시펑?)"


2017년 아는형님에서 유행어를 남긴 국민MC 강호동씨는
강한 이미지와 나이 답지 않은 귀여움을 접목해
재미를 주는 포인트가 많은 예능인이죠.


그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어렸을 적부터 범상치 않은 풍채를 지녔었던 것으로 유명
한데요.


그가 과거 방송에서 조폭으로 오해받은 썰을 털어놨던 것이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호동씨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친구들과 함께
고향인 마산에서 서울로 대학교 입학시험을 보러 올라왔는데
숙소를 잡아야했던 그와 친구들은
여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릴 때니까 괜히 어른으로 보이고 싶었던 그는
주인 아주머니한테
"우리 어른이에요"라고 했는데요.


당시 1989년도라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해
단속이 많은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곧이어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덩치 큰 아저씨들이
강호동씨와 친구들이 있는 방에 올라와
막 노크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저씨들이 강호동씨와 친구들에게 주민번호를 불러 보라는 요구를 했고,
친구들은 순진하게 있는 그대로 말했지만 자존심이 상한 그는
원래 주민번호에 세살을 속여 앞 숫자만 바꿔 불렀다
고 합니다.

 


그로부터 한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형사 열명이 우당탕탕 들이 닥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끌려가는 상황에서 "아저씨 왜그래요!!"라고 물었는데
형사는
"너는 조회가 안돼!!"라며
주민번호 조회가 안되는 강호동씨가 조직폭력배인줄 오해했다
고 합니다.


이게 msg친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강호동씨의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되네요.


한편 강호동씨는 과거
'진짜 조폭 모임'에도 간 경험이 있는데요.


씨름계 거물들을 한국 조폭들이 초대해 밥한끼 사준다고 따라간 자리가
알고보니 한국 조폭과 일본 야쿠자의 친목회였다는 것이었죠.


당시 열아홉이었던 강호동씨는
그곳에서 뭐하는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보면 정말 어리둥절한 모습이
이들이 뭐 하는지 궁금해 보이는 표정으로 보입니다.

TOP2 이재용

배우 이재용씨는 날카로운 용모 때문에
많은 작품에서 악역으로 등장해

오금이 저리는 인상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대표작으로 영화 '친구'와 드라마 '야인시대' 가 있죠.

그는 지난 2월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영화 '친구' 촬영 이후 조폭으로 오해 받은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현역 (조폭) 아니냐, 실제로 어둠의 세계에 종사하는 것 아니냐"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강렬한 눈빛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또 그는 "실제로 울산의 어떤 조폭 분은 내게 시비를 걸었다.
나도 눈을 떼지 않았다. 다행히 무사히 지나갔는데 속으로 엄청 안도했다”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제가 만약 조폭이라면 이재용씨 앞은 피해서 다닐 것 같네요.

 

TOP1 장세진

진짜 조폭상을 가리자면
이 분이 갑일 것 같은데요.


바로 영화 '조폭마누라' 그리고 앞서 소개한 이재용씨와 함께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해
김두한의 오른팔 문영철 역할로 사랑받았던 장세진씨
입니다.


얼마전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장세진씨는
연예계에서 조폭으로 오해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는데요.


188cm의 거구에 날카로운 외모인 그를 두고
어린시절, 장세진씨를 보고 배우가 아닌
실제로 조금 '나쁜분'이라고 착갈할 정도였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도 잊지 않는게 영화계 유명한 감독이
" '게임의 법칙'에서 상판이 역할 한 애..쟤 어디파야?"라는
말을 옆에서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장세진씨를 두고 조폭이라는 소문들이 많았다는데요.
"감독님이 그렇게 볼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깡패로 보았겠구나"
라며 날카로운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 놓았습니다.


장세진씨의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의 장세진씨의 모습에
오히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인상이 보기 좋다,
마치 테이큰의 리암니슨 같다, 중후하고 멋있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도 야인시대 정말 재밌게 본 시청자로써
장세진씨를 다시 영화,드라마에서 다시 뵙고 싶네요


오늘 소개해드린 세분은 모두 인상은 험상궃게 생겼을지 몰라도
심성은 좋으신 분들이었는데요.


역시 사람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