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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지민-뷔 듀엣곡 '친구'에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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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방탄소년단 새앨범 15번 트랙에 실린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친구라인, 구오즈 지민과 뷔의 듀엣곡입니다

지극히 지민과 뷔 사이가 적혀있고,
지민과 뷔가 겪은 사건들이 포함되어 있죠

 


지민과 뷔의 추억이 담긴 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만두사건을 추측해보자면 뷔가 이전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예전에 만두때문에 지민이랑 싸웠다"라는 것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지극히 사소한 것으로 싸워서 쉽게 풀린다고 설명해주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인지는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요


뷔는 위버스를 통해 만두를 "안무연습을 하고 먹자"와
"하면서 먹자"로 나뉘어 싸웠다고 답해주었습니다

뷔는 악몽을 꾸었습니다
무서워 같이 자자고 지민의 방을 찾아왔다는데요

지민은 기억이 나진 않았지만
잠결에 나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쫓겨난 뷔
그런 뷔가 마음에 걸렸던 지민은
뷔에게 드림캐쳐 목걸이를 선물해주었습니다

그 드림캐쳐가 이 '친구' 속 가사로 기록되었죠

친구라는 곡에는 지민이 참여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 가사는 어느정도
지민 시점에서 쓰여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뷔는 앞서 공개한 자작곡 윈터베어를 통해 말했습니다
"Say hello to me"

그래서 지민은 대답을 해준 것 같습니다
"Hello my alien"

 


5.7cm라는 지민의 깜찍큐트한
작은 새끼손가락이 반영되어 있는 가사이고
방탄소년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두 멤버들이며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었던 두 사람이 7년의 시간을 지나
"Hey 지민, 오늘" 술도 먹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사에 담겼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방탄소년단 컴백 기자간담회 중 알엠은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아이러니하게 가장 범세계적인
세계성을 띌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요

이 말 그대로, 친구는 지민과 뷔의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세계성을 띄고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7명 멤버의
7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함께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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