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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이즈원 사쿠라가 직접 전한 라디오 복귀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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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아이즈원 사쿠라가 자신이 진행하는
일본라디오 방송 사쿠노키를 시작하며 한 말입니다

사쿠노키는 사쿠라가 아이즈원 멤버가 되기도 전에 시작한
라디오프로그램으로 140회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지난 해 11월 활동 중단이후, AKB 총감독을 비롯해
AKB멤버들이 사쿠라 대신 자리를 채워주며 라디오를 이어갔습니다

아이즈원이 활동 재개를 선언한 이후,
제작진들은 되도록 빠르게 사쿠라의 복귀를 기원했고

그 결과 19일 24시 송출된 사쿠노키 라디오 녹음은
무려 제작진들이 한국으로 와서 진행했을 정도였습니다


사쿠라는 이날 "어서와"라는 팬의 사연에 울컥하는 기색도 보였지만
곧 감정을 눌러가며 '미야와키 프로'답게 잘 해냈는데,

장난을 섞은 사쿠라의 말을 빌리자면 오히려 자신보다
제작진이 더 울컥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날 라디오에서 사쿠라는
"만나고 싶었어" 라는 말을 제일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아이돌 9년차 중 3개월이나 무대를 못한 것은 처음이라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즈원 멤버들이랑 더욱 돈독해지기도 했다고 하였고,
프로젝트 그룹이기 때문에 영원이란 말은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3개월간의 공백에 기다리는 팬들이
혹시 힘들진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고,

계속해 날마다 다른 해시태그 이벤트로 아이즈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던 팬들에게는 매일 보고 싶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앞서 은비 역시 이 이벤트 중 하루의 해시태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기도 한 이벤트였는데요

멤버들에게 힘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렇게 팬들에게 힘을 받은 사쿠라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에 대한 자신감 역시 내비쳤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면 컴백쇼 사녹 후기때부터
전 멤버들의 무릎 멍이 걱정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공개된 컴백쇼 직캠에서는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더욱 가슴아팠습니다

심지어 그로부터 3개월여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멍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열심한 무대 피에스타,
팬들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멤버들에게 준 인이어와 함께
20일 엠카를 시작으로 더욱 본격적인 활동을 보일 아이즈원입니다

사쿠라는 끝으로 자신이 아이즈원으로 있는게 행복이고
위즈원이 아이즈원을 사랑해주는게 행복이라며
많은 추억을 만들자고 말했는데요

네, 우리 많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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