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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역대 가장 잔인했다는 평가를 받는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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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예능프로그램이 있다.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기 위해 
매번 컨텐츠가 개발되는데.. 

시청자들의 눈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어  
논란이 되었던 프로그램들이 있다. 

출연자들의 인간의 존엄성까지도 침해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던 프로그램
들을 알아보자. 

한국 유리의 성 

KBS 일요일은 즐거워에서 만든 관찰형 예능 코너. 
2001년에 방영이 되었다. 

김한석이 12평 규모의 유리로 만든 집에서 100일간 생활하면서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는 기획의도를 담은 예능
이다. 



사생활이 전혀 없을 뿐더러 행패를 부린 행인들도 방송에 많이 나와 
이를두고 관음과 가학이 심하다는 비난이 있었고  
중반부터는 김학석이 정신적 이상증세를 보였다. 

100일을 겨우 다 채우고 나와 마지막 소원으로  
술국에 소주를 부탁해 혼자 울면서 소주를 먹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프랑스 로프트 스토리 (Loft Story) 

프랑스의 민영방송인 <로프트 스토리>도 2001년의 방영된 프로그램.  
시청자가 투표에 참여할수 있는 관찰형 프로그램이다.  

6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70일동안 '로프트'라는 공간에서만 생활하며 
마지막 커플이되는 한쌍이 이 '로프트'를 소유
하게 된다. 

실제 다양한 캐릭터의 일반인을 섭외했는데 
섹스신, 나체신등 출연자의 모든 것을 방송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러시아 돔2 (Dom2) 

2004년에 러시아에서 방영된 돔2는 참가자들이  
고립된 지역에서 함께 집을 지으며 공동생활을 하는 프로이다.  

"집도 짓고 사랑도 만들어라"라는 취지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 
마지막 한쌍이 12만달러의 집과 경품을 받게된다. 

곳곳에 설치된 38대의 카메라를 통해  
키스 489회, 성관계 36회, 폭력 15회가 방영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미국 치터스(Cheaters) 

치터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장기간 방영된 프로로  
상대의 간통을 의심하는 사람이 그를 미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것이 실제 상황이며  애인의 바람을 미행하는 방식이다보니  
선정적인 장면과 폭력적인 장면, 노골적인 욕설이 논란
이 되었는데.. 

모자이크 처리가 있긴하지만 적나라한 장면이 많으며  
상대방의 정보가 만천하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곤 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문제는 방송취지에 맞게 시작하지만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인 방송이 된다는 점이다.  

출연자를 관찰, 미행한다는 방식에서 논란을 몰고오는  
과도한 관음증 프로그램들. 앞으로는 적정선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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