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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레드벨벳 멤버들이 말하는 웬디 현재 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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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레드벨벳 웬디가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리프트에서 추락해 부상
을 당했습니다 

부상 직후 소속사 측은 정밀검사 결과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그로부터 4일 뒤인 29일,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4인은 
기존 계획되어 있었던 The ReVe Festival Finale 앨범의 팬싸인회를 진행
했습니다 

팬싸인회 진행 후 레드벨벳 멤버들은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웬디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을 주었습니다 



먼저 레드벨벳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었었는데 
아직 웬디가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그것을 할 수 없어서 아쉽다
는 말을 전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같이 파티했으면 좋겠다고요 

슬기는 먹기 좋은 주스를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데요 
웬디가 공차를 좋아하는데 공차의 펄을 먹을 수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덧붙였습니다 



이어 조이는 웬디가 음식물을 못 씹고 있어서 
비지찌개에 계란말이 으깬 것을 얹어 먹는 상태
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웬디의 성격이 밝아 오히려 병문안을 온 멤버들에게 
샤인머스캣을 두고 백화점꺼니까 먹으라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고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요대축제 방송날에는 웬디와 슬기, 조이, 예리가 함께 병원에서 그것을 보기도 했고 
웬디의 부모님도 웬디와 함께 잘 있다고 설명
하기도 했는데요 

끝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웬디에게 멤버들은 팬들의 모습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팬들이 말하는 장면을 찍어 가기도 했습니다 

병원에 실려가면서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 마이크를 꼭 쥐고 있었다던 
웬디
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팬들은 이날, 사건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 선 레드벨벳 멤버들을 배려하고자 
먼저 웬디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티스트나 팬이나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는 좋은 사람들인 것 같은데요 

가요대축제 공개된 vcr 속 웬디는 2020년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아무쪼록 레드벨벳과 팬들 모두 그러한 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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