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의외로 한국인에게 놀라는 점 TOP3

케이팝(K-POP), 케이 드라마(K-DRAMA), 케이푸드(K-FOOD) 등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덕에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의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한국인'에 대한 재발견도 한국 관광의 흥미로운 요소로 손꼽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의외로 한국인에게 놀라는 점 TOP 3]를 알아보겠습니다.  

TOP3. 스킨십에 개방적인 한국인 

보수적인 유교 문화 국가라는 예상을 깨고 외국인 관광객이 
지하철이나 길거리 등의 공공장소에서의 연인들의 
진한 스킨십에 놀라는 경우가 다반 수라고 하는데요, 

한국은 동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스킨십이 활발한 나라도 분류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에게 연인들의 스킨십보다 놀라운 것은 동성 간의 스킨십이라고 하는데요, 

동성 간의 거리낌 없는 스킨십에 외국인들이 놀랄 때가 많다고 합니다, 

연인 사이라도 해도 닭살 돋을 정도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  
특히 갑자기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거나,  
친하면 포옹도 개의치 않는 행동에 어리둥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화 차이에 놀랄 법도 한데 한국인의 의외의 면모에 외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은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한다"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TOP2. 비주얼이 좋은 한국인  

어두운 피부톤, 길고 찢어진 눈매, 각진 얼굴형 등 ,,  
외국인들이 '동양적'으로 생겼다고 인식하고 있는 아시아인의 얼굴 특징인데요,  

그러나 실제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예상을 뒤엎는 
한국인의 비주얼에 상당히 놀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인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비주얼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을 방문한, 특히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여행한 외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한국인의 비주얼은 서구적인 체형이라고 합니다.   

사실 평균 신장은 미주나 유럽 국가에 비하면 다소 작은 편이라고 하죠,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 등 이웃 나라와 비교하면 
한국인은 큰 키에 긴 다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 남성 평균 키는 174.9cm, 여성은 162.3cm로, 
아시아 국가 중 원톱이라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큰 키와 긴 다리에 걸맞은 패션센스와  
하얗고 매끈한 피부에 또 한 번 놀란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비주얼에 놀란 외국인들의 관심으로, 
케이뷰티도 급부상중이라고 합니다. 

TOP1. 전쟁에 무덤덤한 한국인 

외국인들은 전쟁이 잠시 멈춘, 휴전상태인 두 동강 난 한국을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요, 

북한 미사일에도 무덤덤할 만큼 
분단이 익숙한 한국인들의 모습에 당혹스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이 북한과 휴전 중이라는 사실만 단편적으로 아는 외국인들,  
특히 사업 차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한국의 상황을  
거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외국인들이 한국에 머물 때 
지인들에게 안전하냐는 안부 연락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중 판문점, DMZ, 전쟁기념 박물관 등 
전쟁과 관련된 장소를 한국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꼽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반면 이 같은 안보관광지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을뿐더러 
관심조차 없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외국인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고 하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방에 총을 든 
살벌한 군인들의 모습을 상상하고 DMZ, JSA를 방문했던 외국인들이, 
오히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전쟁에 무덤덤한 한국인들의 모습을 수긍한다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해서 84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나날이 증가하여 
한 해 월평균 약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땅을 밟고 있는 지금,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인들에 대한 재발견이 
한국의 국가 이미지에 긍정적인 기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