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 키가 작아진 이유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지는 요즘 큰 키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반해
요즘 학생들의 평균적인 키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학생들이 키가 점점 작아지는 이유는  뭘까?
 
실제로 1982년부터 1997년까지 태어난 사람들의 키를 통계 내었을 때 
1992년도까지 평균키가 점차 높아지다가 1997년도까지는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181cm 이상의 장신 비율도 동일한 패턴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 
나이에 비해 작기는커녕 오히려 커보이는 경우가 많다

‘요새 애들은 다들 크다’라는 인식이 오히려 많이들 박혀있었다

이런 세간의 인식과 달리 오히려 줄어드는 원인은 
바로 성조숙증 때문이라고 한다
 
성조숙증은 어린시기에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성조숙증이 걸리는 이유가 있다.

 
환경 호르몬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이나 미세먼지 등의 영향을 받는데
이는 에스트로겐과 유사 작용을 해 성조숙증이 걸릴 확률이 늘어난다.
 
식이습관
패스트푸드나,인스턴트식품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 
비만과  성호르몬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스트레스
학업의 스트레스나 그밖에 문제들 때문에 장시간 지속되면 
코티졸과 인슐린 양이 증가하는데 뇌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적자극
tv,인터넷 각종 매체들의 성적자극을 통해
예전세대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예전엔 아이의 성장이 느릴까봐 걱정했던 반면 
요즘 부모들은 성장이 빠를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서구화된 식습관 문제로 인해 아이들이 영양분 권장량을 
쉽게 초과하면서 성장까지 방해하고 있다
 
갈수록 증가되는 성조숙증과 비만을 막기 위해선 
집 밖에서의 놀이와 적절한 영양섭취에 노력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