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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이즈원 한국인 멤버들의 일본어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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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재미로 말씀드린다는 점,  
또 모든 멤버를 다룰 수 없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채연> 

아이즈원 결성 초, 리더뽑기 몰래카메라(어차피 리더는 은비)를 했을 때 
권은비와 함께 리더 후보에 올랐던 채연
입니다 

당시 채연이 후보로 올랐던 이유로는 일본어를 잘해서 
한국인 멤버와 일본인 멤버들의 의사를 잘 전달하고 소통시키기에 걸맞는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 결성 초부터 일본어를 잘한다라고 평가받은 이채연은 
지금은 더욱 잘합니다 

이채연과 야부키 나코와의 인터뷰에서 나코는 최근에 먹은 삼계탕에 대해 얘기하며 
"뭐라고 하는 삼계탕이었죠?"라고 물었는데요 



이채연은 답합니다 
일본어로 한방삼계탕이라는 것인데요 

이에 나코는 한방삼계탕을 일본어로 대답해줄 줄 몰라서 순간 얼었다며 
다시 한번 채연의 일본어 실력에 대한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단어를 많이 외울테지만 한방삼계탕이라는 단어를 알다니 신기합니다 ㄷㄷ 

<권은비>

프로듀스48 당시 일본을 방문했을 때에도 
"지금 긴장했습니다"라는 말을 정말 긴장했는지 잘못 말해 

"지금 관장했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귀엽다는 평과 함께 
관장님이라는 별명도 잠깐 있었던 은비인데요 

데뷔 후, 일본 방송에 나와 준비한 멘트를 말하던 은비는 
외운 멘트가 잘 생각나지 않는지 "촛또 맛떼(잠시만요)"라며 당황
하기도 합니다 



이건 귀여우니 직접 보셔야 해요 

은비가 일본어에 서툴러서 생겨난 또 하나의 재밌는 일화는 
아이즈원 안무를 연습하는 중에 너무 힘들어서 다같이 잠깐 쉬자고 말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무선생님이 "한번 더 할까?"라고 묻자 은비가 "네!"라고 답하는 바람에 
쉬지 못하고 다같이 또 연습을 하게 되었다
는데요 



정작 한번 더 하자고 대답한 은비는 "엥? 왜? 한번 더해?"라고 어리둥절해했고 
멤버들은 연습 중에는 절대로 적당히 대답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은비는 일본어를 서툴게 하는 모습이 참 귀엽기도 해서 
팬들은 은비에게 일본어를 공부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는데요 

사쿠라는 "한국어 할 때는 언니같은데 일본어 할때는 아가"라고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최예나> 

무슨 뜻인지 해석해보세요 

강쨩가 네루토키니 쿠찌가 아~ 이렇게 
그래서 와타시가 어? 난까 오나카스이타 간지가 아루카라 
오카시요 쿠찌데 탁 했는데 강쨩가 아! 하고 딱 냠 

대충 무슨 뜻인지 이해가시죠? 



강쨩가 네루토키니 쿠찌가 아~ 이렇게 
[강혜원이 잘 때 입이 아~ 이렇게] 
그래서 와타시가 어? 난까 오나카스이타 간지가 아루카라 
[그래서 제가 뭔가 배고픈거 같으니까] 
오카시요 쿠찌데 탁 했는데 강쨩가 아! 하고 딱 냠 
[과자를 입에 탁 했는데 강혜원이 아!하고 딱 냠] 


일본어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도 대강은 알아들을 수 있는 
놀라운 언어를 구사하고 있는 예나입니다 



일본어가 생각 안나면 생각 나지 않는데로 바디랭귀지를 사용해가며 
자신있게 말을 하는 모습이 웃음이 나면서도 귀여운데요 

히토미의 생일날 예나는 히토미에게 일본어로 생일축하의 말을 해주려고 하지만 
언니를 헷갈려서 오빠라고 하거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존댓말을 구사합니다 



옆에서 다른 멤버들은 웃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끝에는 결국 섞어서 마무리합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예능담당으로 손색이 없는 센스입니다b 
세 명밖에 소개하지 못했지만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즈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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