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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첫눈 이벤트 절대 민폐가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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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민이의 생일을 맞이해 아미들이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는 
실로 어마어마한데요, 

우선 그 규모를 살펴보자면 
한국 모든 CGV 영화관 상영관에서 일주일간 생일 광고를 띄우며 
코엑스 언더월드 파노라마 100m 미디어월 영상+이미지 광고
가 들어갑니다 



또, 트위터 타임라인 첫화면 프로모션 트윗이 있구요 
명동 영플라자 미디어파사드 옥외 광고가 있습니다 

전국 각지 몇몇 카페에서 진행되는 컵홀더, 포토카드 이벤트는 기본이고 
공중파 및 케이블에서도 TV 광고가 진행됩니다 



거기에 카카오톡 채팅탭 최상단에 
연예인 최초로 프로모션 배너와 영상 광고가 들어가고 

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 최대 스크린 광고까지 뜨게 됩니다  

그 밖에도 정말 수많은 생일 이벤트들이 있지만 
말하다 숨도 못 쉴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이벤트들 사이 
거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이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첫눈' 이벤트 인데요 
10월 13일 강남 한복판에 첫눈이 내린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그 언젠가 '눈'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는 지민 
팬들은 지민이가 눈을 좋아한다고 했던 이 말을 기억하며 
다가오는 생일에 첫눈을 뿌려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냥 보면 '눈가루를 뿌리는 수준인가보다' 싶겠지만 
인공눈을 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 강남 스퀘어에서 시작되는 이 첫눈은 
중국팬들이 준비한 남다른 스케일의 이벤트입니다 ㄷㄷ 

팬들의 입장에서야 굉장히 좋아하며 로맨틱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이 이벤트가 '민폐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민의 팬이 아닌 애꿎은 사람들은 
'눈을 내리게 하는 건 너무 오바다', '피해가 갈 것 같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부 누리꾼은 '중국 팬들의 어이없는 이벤트'라며 욕을 하는데요 



사실 이 이벤트는 정당하게 신고된 행사이며 
대관을 하는 프로모션 존이 따로 있는 기획형 프로젝트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런 행사가 한두번이 아닐테고 
신고된 구역이 따로 있다면 행사가 끝난 후 방치될 염려도 할 필요가 없는거죠 

우리 10월 13일에 강남역 11번 출구에 모여서 
올해의 첫눈을 함께 구경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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