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펫' 에서 연하남 키우던 여자 주인들의 근황 모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무려 시즌 7까지 방영한 
'나는펫' 이라는 예능을 알고 계신가요? 

미혼의 일반인 여성이 어린 남자를 펫으로 분양받아 동거한다는,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컨셉의 예능이었죠 

일면식도 없는 남녀가 동거한다는 스토리에 매력있는 출연자들까지 더해져 
나름대로 인기가 있었던 '나는펫' 

당시 화제가 되었던 나는펫에서 연하남을 분양받아 키우던 
여자 주인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청미> 

까칠하지만 츤츤한 매력으로 나는펫 시리즈의 인기를 견인했던 청미,  

나이는 네이버 기준 80년생, 구글 기준으로는 76년생입니다 
당시 유인나가 청미의 지인으로 나오기도 했죠 

청미는 나는펫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가수 데뷔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패널로도 참여했는데요 

뜨뜻 미지근한 반응 속에 가수 활동은 접고 
'윤재' 라는 이름으로 영화 간기남, 인간의 숲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이후로는 친구엄마들, 어린 누나 등 제목만 들어도 알 것 같은
IPTV용 19금 영화에만 본격적으로 출연 중이네요 

<김희주> 

시즌1에 출연한 김희주는 섹시한 연상녀로 인기가 있던 출연자였는데요. 
방송 후 행보 역시 청미랑 비슷합니다 

나는펫에서 얻은 인기로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으나 크게 화제가 되지는 못했죠 

김희주는 사실 나는펫에 출연하기 전에 '김지우' 라는 이름으로 
영화나 화보를 통해 노출을 감행하던 배우이자 모델이었는데요 

나는펫 종영후에 19금 영화에 다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습니다 

2019년, 뜬금없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김희주인데요,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목련> 

이름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나는펫 시즌1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출연자였던 김목련. 
당시 팬카페까지 생길 정도였는데요 

사실 데뷔전부터 여러 패션쇼와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잘 나가던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나는펫 종영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해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놀라울 정도로 근황이 없는 상황이네요 

<김예진> 

앞선 세명은 시즌1의 출연자들이지만 김예진은 시즌4의 출연자인데요,  
당시 유명했던 4억소녀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까 모르겠네요 

19세의 나이에 연 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인터넷 쇼핑몰 CEO로 유명했던 김예진은  
나는펫, 아찔한 소개팅 등 화제가 될만한 방송들에 잇따른 출연한 후 
쇼핑몰 매출이 50억이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훈남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지 벌써 4년차라고 합니다.  
물론 당시 운영하던 쇼핑몰도 아직 잘 나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출연자들에 비해 
남성 출연자들의 경우 근황을 거의 알 수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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