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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RM 피셜 '드럽게 말 안들을 것 같았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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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의 멤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방탄의 리더인 RM 역시 '이 멤버'를 보고 드럽게 말을 안들을 것 같다고 얘기했죠 

첫인상만 보면 그렇게 느껴진다는 멤번데...슈가? 정국? 뷔? 도대체 누구일까요? 
한번 만나러 가봅시다! 


'트러블 메이커', '예의없는 애', '말 드럽게 안들을 것 같은 애', '강렬한 빨간 노스 패딩'  
이 문장들의 공통점은, 멤버들이 를 처음 보고 한 생각입니다. 

뭐, 처음 만났다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태형이의 급식 시절, 데뷔 초 시절은 이렇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누가봐도 장난꾸러기 능력 만렙일 것 같이 생기고 
말 걸면 차가운 눈으로 '왜'라고 대답할 것 같은 김태형 

특히 데뷔 초에는 안그래도 큰 눈에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놔서 
파워 쎈캐★라고 주장하는 비주얼을 자랑하곤 했죠 



하지만 외모만 보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뷔는 '곰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순둥순둥하고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말처럼 붙임성이 좋습니다 

어릴 때 집에서 부르던 별명 '곰돌이' 
곰돌이는 앉으라면 앉고 오라면 오는 착한 곰돌이죠, 애교도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방식이 남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물론, 혼자 등산 벌칙에 걸린 형을 자진해서 따라 나서기도 하죠 

지민이가 자기에게 직접 부탁한 것도 아닌데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말을 기억하고 사다주는 넉넉함까지 지녔죠 



'김스치면인연', 옷깃이 스치는 모든 사람들은 '내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그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서 놀러가는 것은 물론, 사랑을 아끼지 않습니다. 

첫인상 평이 안좋았던 것과는 달리, 잘 다가가고 웃으며 품어줍니다. 
이 멘트에서 뷔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 수 있죠 

'저는 저 자신을 생각하기 전에 저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을 먼저 생각하면 
좋게 행동할 거 더 좋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꾸준히 이어지다보니 빛을 발했습니다. 
RM은 뷔에게 이런 편지를 남깁니다. 

'너의 독특함과 이상함이라는 것이 참 알쏭달쏭한 것이어서 
나도 가끔은 저녀석의 어떤 점이 너를 이곳까지 버틸 수 있게 했을까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 



'그러면서 너의 이상함이 끌렸어, 그리고 때론 엄청 부러웠어. 
너는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모두가 너를 좋아하니까 
결국 너는 보란듯이 너의 이상함이 사실은 특별함임을 증명한 셈이지
' 

'척 보면 안다'는 말을 뛰어넘어 그 속의 아름다운 내면을 보인 뷔 
앞으로 그 마음이 더 빛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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