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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멤버 바뀌고 더 잘나간 아이돌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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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팬들은 내 아이돌이 최대한 오~래 활동해주길 원하죠? 
특히 모든 멤버를 좋아하는 '올팬'은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하기 원합니다 


하지만 팬의 마음과 소속사의 마음은 다를 수밖에 없죠? 
팀의 인기를 위해 의도치 않게 멤버를 교체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팬들은 당연히 아쉬움을 느낄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나 오히려 멤버 교체를 하며 팀이 승승장구해  
대박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팀이 있을지 알아볼까요? 

1) 원더걸스 

데뷔 전, 리얼리티를 통해 원더걸스의 멤버를 선공개 한 JYP 
당시 멤버는 선예, 예은, 선미, 소희, 현아로 총 5명이었는데요 


god와 비를 양성한 박진영의 첫 걸그룹이었기에 이 조합은 상당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Irony'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원더걸스는 
쇼케이스 생중계 서버를 다운시키고 이달의 신인상을 받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소희가 영화를 촬영하던 중 무릎이 찢어져 한달 간 활동을 쉬고 
현아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며 3인 활동을 이어가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팀에 침체기가 오나 싶었던 찰나, 유빈을 새 멤버로 들여왔고 
Tell me로 '국민 여동생' 대열에 오르게 되죠 



Tell me 이후 발매된 후속곡들도 최고의 성적을 내며 대박을 쳤고 
원더걸스는 그 누구도 자리를 넘볼 수 없는 '걸그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걸었습니다 


그 이후 원더걸스가 해외 진출을 결정하며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유빈이 들어와 승승장구 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 것 같네요 

2) 걸스데이 

'걸스데이는 원래 소진, 민아, 유라, 혜리다' 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걸스데이가 처음 데뷔할 때는 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로 5인 체제였습니다 


걸스데이는 '갸우뚱'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는데요 
그 당시 독특한 스타일링과 연기력을 요하는 제스쳐로 웃음을 샀습니다 


같은 해, '나 어때'와 '잘해줘봐야'라는 노래를 냈지만 
그다지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고 '반짝반짝'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했죠 


하지만 메이저급 인기가 아니었기에 
민아를 중심으로 멤버 모두가 팀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노력도 쉽사리 먹히지 않았고, 
결국 멤버 교체를 선택하는데요  
멤버 교체와 함께 컨셉도 큐티 청순에서 섹시로 과감하게 바꿉니다 


그렇게 탄생한 곡은 바로 '기대해' 
걸스데이를 레전드로 만들어 준 최고의 곡이었죠 

해당 노래 덕분에 '군통령', '섹시의 아이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니까요 


이후 내는 모든 노래들은 인기차트 순위권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 
걸스데이라는 이름을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3) 카라 

한때 한류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움직였던 걸그룹 카라는 
규리, 승연, 니콜, 성희 이렇게 4인조로 활동했었습니다 


데뷔 이후 발표한 곡들이 많은 관심을 받긴 했지만 
방송 노출 미비, 경쟁 걸그룹 대거 출현 등으로 높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죠 


이후 김성희 역시 여러가지 사유로 탈퇴하며 큰 위기를 맞이했고 
구하라와 강지영을 새 멤버로 투입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온 국민이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고 
허니가 되며 엉덩이 춤을 췄죠 



모든 팀이 멤버 교체 후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원년 멤버들의 꾸준함과 
새로운 멤버들의 활력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는 해체하고, 멤버가 바뀐 팀도 있지만  
모쪼록 그들이 완전체로 활동하는 시기에 함께 할 수 있어  
팬들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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