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은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갖 갑질과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는
이들의 이름은 ‘재벌 2세’
바로 대기업 회장의 자녀들인데요.
오늘은 돈이면 다되는 줄 알고
대형 사고 친 대기업 회장 자녀 TOP 3를
조명해보겠습니다.
TOP 3. 이선호
이선호 씨는 CJ 이재현 회장의 장남입니다.
이재현 회장은
‘휠체어’ 타고 다니시는 분으로
많이들 알고계시죠.
법원 가실 때는 휠체어 타고 나타나셨다가
최근에는 아주 건강한 모습이신데요.
하지만 이선호씨는
아버지의 연기실력을 물려받지는 못했나봅니다.
해외에서 마약을 구입한 뒤
항공편으로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적발되고 말았네요.
미국에서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개를 구매하여
항공 화물 속에 숨겨 들어오다가 딱 걸렸다고
하는데요.
예전부터 재벌가의 방계 혈족,
즉 회장님 자식이 아닌 주변인들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걸린 경우는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선호씨는 이재현 회장의 장남으로
회사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던 인물이라 파장이 컸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조사를 진행한 검찰이
이선호씨를 귀가조치한 것인데요.
통상 검찰이 마약밀수 사범을 검거하는 경우,
그 죄질이 매우 중하기 때문에
긴급체포나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선호씨는 마약밀수 사범임에도
일종의 특혜를 받은 셈이죠.
진짜 돈으로 다 되는가봅니다.
TOP 2. 신동학
지금은 고인이 된 인물입니다.
바로 롯데가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장남
신동학씨인데요.
1968년 출생 후,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다
2005년 36세의 나이에 사망하게 됩니다.
신동학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재벌2세의 만행이란 만행은 모두 저질렀다고 하죠.
94년, 자신의 그랜저 차량을 프라이드가 추월한다고
프라이드 차량을 세워
탑승자 2명을 무차별 집단 폭행하는가 하면,
97년에는 코카인과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되기도
했는데요.
집안 ‘빽’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냈죠.
2000년에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뒤,
자신을 붙잡는 경찰관을 매달고 질주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혀 구속됐습니다.
이 때 처음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죠.
이후로도 정신 못차리고 살다가,
신동학은 결국 2005년 태국의 한 콘도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6층 베란다에서 추락사했다고 합니다.
TOP 1. 조현민
이미 언니와 함께
‘갑질’이란 단어를 대한민국에 널리 유행시켰죠.
한진그룹 고 조양호 회장의 막내 딸,
조현민입니다.
2014년,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건 때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대사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죠.
4년 후인 2018년,
광고대행사 팀장에게 음료수 병을 던진 사건을 계기로
그녀의 갑질 논란이 터졌는데요.
펜을 던지고 폭언을 하며,
‘사원 나부랭이가 명함을 준다’며 모욕을 일삼는다는 등
갑질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광고대행사와 대한항공 직원들은
재롱잔치를 열어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를 선보이고,
조현민이 좋아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억지로 즐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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