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핵찌가 120만 별풍선을 받은 진짜 이유 공개! (ft.킹리적 갓심)

1억 2천만원어치 별풍선을 하루만에 받은 BJ가 있습니다.

바로 신입 여캠 BJ 핵찌입니다.

그녀는 엄청난 금액의 별풍선을 받자, 울면서 리액션을 하기도 했는데요.

분명 축하해야할 일이지만, 누리꾼들은 그녀가 무언가 수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별풍선’깡에 가담한 것 같다는 정황이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별풍선깡이 무엇이고

누리꾼들은 무엇 때문에 별풍선깡을 의심하고 있는지 조명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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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별풍선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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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깡은 카드깡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카드깡은 신용카드로 물건을 결제한 뒤

높은 수수료를 주고 현금화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신용도가 낮아 대부업체에서도 

돈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별풍선 상품권을 결제하고

현금을 얻기 위해 상품권 업체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상품권 업체는 이렇게 구입한 별풍선을 가지고 BJ에게 별풍선을 쏘면

BJ는 별풍선의 10퍼센트의 수수료를 받고

나머지 90퍼센트는 상품권 업체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BJ 입장에서는 이 제안이 거절하기 힘든 솔깃한 제안이라고 합니다.

일단, 수수료로 소득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풍선을 한사람이 쏘기 시작하면

평소 별풍선을 쏘던 시청자들이 자극받아 흐름에 동참할 수 있고요.

자신의 이름도 크게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BJ라고 소개한 한 커뮤니티 유저가 상품권 업체로부터 

연락 온 내용을 폭로하면서 누리꾼들도

 이 별풍선깡의 실체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BJ중에 왜 핵찌가 의심을 받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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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상한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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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핵찌가 신입 BJ인점에 주목합니다.

아무리 열성 팬이라도 방송을 시작한지 40일 밖에 안된 핵찌에게 

1억 2천만원을 줄 수 있느냐는 겁니다.

이에 관해서 해당 별풍선을 쏜 당사자는

돈세탁이 아니며 순수한 의도였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해명 글에 별풍선을 쏜 아이디가 자신의 명의 아이디가 아니라고 하고

불과 일주일 전에 아프리카TV 플랫폼을 접했다고 밝혀,

해명 이후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수상한 점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처음에 BJ핵찌는 본인 방송중에 별풍선 신기록을 달성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는데요

하지만, 별풍선깡 논란이 커지자

유튜브에서 갑자기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또 몇몇 누리꾼들은 BJ핵찌가 진행했던 방송 아이디

중 유사한 아이디가 굉장히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좋은날 미모미로 시작하는 아이디에 숫자만 바꾸서 핵찌방에 

입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유사한 아이디가 한꺼번에 한 방에 접속하는 상황은 

다른 여캠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많은 아이디로 다른방식으로 별풍선깡을 

시도하려는 게 아닌지 추정하고 있는데요.

별풍선깡의 존재를 처음 알린 커뮤니티의 BJ는 같은 BJ로서 수치스럽다고 밝히며

정상적인 컨텐츠로 수익을 내자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신이 상품권 스폰서업체가 거래하고있는 비제이명단을 가지고 있다며,

이 사실을 폭로하기 전에,  해당 BJ들이 별풍선 깡에 그만 가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상품권 업체들이 상품권을 원하는 구매자에게 

판매하지 않고 BJ들과 불법적인 제휴를 맺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비밀스러운 관계가 걸리지만 않으면 BJ와 상품권업체 둘다 윈-윈 인 것처럼 보이지만

BJ는 오히려 큰 손실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많은 별풍선을 받으면, 수입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자신이 받게 되는 수수료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별풍선깡 고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아프리카TV의 

적극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죠.

하지만 아프리카TV는  별풍선깡으로 손해보지 않고

이익을 얻는 입장이기 때문에 방관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과연 아프리카TV가 이런 불법적인 커넥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