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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신인 걸그룹 하나 나올때 됐는데 소식 하나 없다는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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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과 JYP 그리고 지금 엄청난 위기에 처해있는 YG까지.

다들 아시다시피 이 세 개의 소속사들은 ''우리나라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데요. 

3대 기획사에서 데뷔하는 아이돌들은 따로 돈 들여 홍보할 필요가 없을만큼 

데뷔와 동시에 큰 인지도를 얻고 시작하기 때문에

스타로 성장하기가 굉장히 유리한 편입니다.

중소 기획사들에서 데뷔하는 아이돌과는 이미 출발선이 다른 느낌? 이랄까요?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합격해서

엄청나게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소화해낸 연습생들만이

데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이 3대 기획사에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런칭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는 하는데요.

이게 바로, 제가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지금쯤이면 걸그룹 한팀 나올때가 됐는데' 하고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혀, 아무런 소식 하나 없는 소속사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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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걸그룹이 없는 소속사??>

그 주인공은 바로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금까지 SM은, 가수들을 데뷔시키는 데에 있어서 신기하게도 

공통적인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바로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비슷한 시기에 나란히 데뷔시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03년에 동방신기가 데뷔하고 2년 뒤인 2005년에, 천상지희가 데뷔를 합니다.

2005년에 슈퍼주니어가 데뷔하고 나서는, 

마찬가지로 2년 뒤인 2007년, 소녀시대가 데뷔를 했죠

2008년 데뷔한 샤이니와 2009년 데뷔한 에프엑스는 1년차이, 

2012년에 데뷔한 엑소와 2014년에 데뷔한 레드벨벳은 2년차이로,

SM은 마치 공식처럼 남자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고 길어도 2년 내에 

여자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는 패턴을 보여왔는데요.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이제쯤 걸그룹이 나올 때가 됬다"고 

예측하는 것도 어떻게보면 당연합니다.

SM에서 마지막으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는 남자아이돌 그룹 

NCT의 뒤를 이어 데뷔할 걸그룹이 분명 있기는 할테니까요.







하지만, NCT가 데뷔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는데도,

신인 걸그룹 런칭에 대한 소식은 하나도 전해진 것이 없는데요. 

하물며 레드벨벳을 마지막으로 

SM에서 근 5년동안이나 걸그룹 런칭이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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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걸그룹을 내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

물론 SM도 팬들이 이렇게 기대하는 것을 모를 리가 없기때문에,

얼른 차기 걸그룹을 런칭하고 싶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빠른 시일내에 메이드인SM 걸그룹을 

만나보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과거와는 다르게 아이돌의 수명이 길어져서 

SM이 관리해야할 아티스트가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있는 아이돌 관리에도 벅차보이는 SM이

또 걸그룹을 런칭하는 것은 확실히 무리수인것같긴하거든요.

또 지금 활동하는 SM 아이돌들과,

특히 마지막으로 런칭했던 걸그룹 레드벨벳의 인기까지도 여전, 아니 더 올라가고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새 걸그룹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회사에서 새 걸그룹을 데뷔시킬 의지가 크게 없다면,

데뷔만을 바라보고있는 연습생들은, 아무래도 불안해질 수 밖에 없을텐데요.

SM차기 걸그룹 연습생들이 SM을 많이 떠났다고 알려진 것도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가 아니었을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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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네티즌들은 빠르면 올해 안으로 새로운 걸그룹떡밥이 공개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에프엑스도, 소녀시대도 개인활동에 더 집중하고 있고,

앨범을 내고,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보여주는 것은

레드벨벳이 유일한 지금, SM자체에 새로운 걸그룹 런칭은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SM이 얼른 열일해서, 새로운 걸그룹도 데뷔시키고 기존의 아이돌들도 잘 케어하면서

기존팬과 신규팬,  모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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