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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사귀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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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가 쿠키뉴스를 통해 "소지섭과 조은정이 좋은 감정으로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17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져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어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국내 명문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으며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4년 게임 전물 채널인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롤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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