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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발언 조작해서 보도한 일본 방송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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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티셔츠 논란에 휩싸이며 우익세력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방탄소년단의 지민.

이 논란 때문에 출연 예정이던 일본의 대표 음악방송에서

하루전에 갑자기 출연이 취소되는 등의 상황을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논란 이후 지민은 도쿄돔 콘서트에서 본인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큰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일본 방송국 TBS 의 조작 방송>


지민은 도쿄돔 에서 팬들을 향해 "여러 상황으로 전 세계 많은 분이 걱정하셨을 걸로 생각한다. 

정말 맘이 아프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멘트에 대해 국내 아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아미들은 

지민이 깔끔하게 잘 대처했다고 칭찬을 하기도 했죠

그러나 일본 TBS 방송측은 지민의 발언을 두고 마음대로 조작 보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민은 이 논란에 대해 사과한 적이 없는데 지민이 일본에게 사과했다고 보도를 한 것이죠.

심지어는 지민의 얼굴이 나오는 영상에 성우가 

“미안해요” 라고 말하는것을 입혀서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화가 난 아미들>


9.이 조작보도에 전세계의 아미들, 특히나 일본의 아미들도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10.지민이 한 적도 없는 말을 조작으로 보도하여 오히려 반한 감정을 부추기고

 방탄소년단을 공격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게 된 것이죠.

사실 지민의 논란 이후에도 방탄소년단의 일본 돔투어는 

연일 매진 기록을 경신하며 엄청난 성황 속에 이루어졌고

특히나 반한시위가 예상되었던 도쿄돔 콘서트에서도 시위는 고작 2명 정도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일본의 방탄소년단 팬들은 오히려 이런 이슈를 이용해 반한감정을 부추기고 

방탄소년단을 공격하는 세력을 비판하고 BTS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TBS의 조작보도가 별다른 효과가 없고 팬들의 공분만 사고 말았던 것이죠.

논란이 커지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TBS 측은 결국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정정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자신들이 지난 14일에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일본 콘서트 도중 

일본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단 내용의 잘못된 사실을 전했다"며 "이를 정정하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째 방탄소년단의 논란 이후 방탄을 배척하는 우익세력들은 오히려 역풍만 맞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방탄소년단은 이런 사건들을 계기로 자신들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는 아미들이 더 든든하고 고맙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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