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활동하면서도 야망이 여전해 보이는 사쿠라

아이돌들이 무대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센터 멤버들에게 눈길이 더 가게되는데요

여러명의 멤버들 중 센터에 서게되는 횟수가 많은 멤버들이

아무래도 더 각인이 되고 인기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멤버들 사이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쟁 심리가 작용한다고 하죠.

보통 메인보컬이거나 메인댄서인 경우 자연스럽게 많은 파트를

가져가며 센터에 서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뛰어난 외모로 그룹의 중심을 잡아줄만한

비주얼을 가진 경우가 센터에 세워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 아이즈원으로 활동중인 사쿠라가 바로 이 센터 욕심에

관련한 멘트를 자주 보여서 화제인데요 

프로듀스48에서도 이미 한 차례 센터를 차지했던 그녀는

어떤 이유에서 여전히 센터 야망을 보이는 걸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 사쿠라의 일관된 야망

사쿠라는 비록 장원영에게 아이즈원 선발 최종 순위 1위를

내주었지만, 프듀48이 진행되는 내내 실질적 센터 멤버였습니다. 

AKB48에서 활동 할 때에도 센터에서 자주 무대를 선보였던 그녀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센터에 서있는 사쿠라가 익숙할 정도였다고 해요.

일본 활동 때부터 일관된 센터 야망을 보였다는 사쿠라는

여러가지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이미 짐작이 가능한데요

과거 한 일본 예능에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고,

스캔들 때문에 앨범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쿠라는 눈물을 보이며 아쉬워하긴 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반응과 달리 

"그럼 제가 센터인 싱글이 발매 중지되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던져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쿠라의 야망을 엿볼 수 있었던 몰래카메라였죠.

2) 사쿠라의 센터 욕심

이미 프로듀스48에서 이가은, 장원영 등과 센터를 두고 

여러차례 경쟁을 했던 사쿠라는 센터에 대한 욕심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AKB48 시절부터 진행해오던 일본의 개인 라디오 채널에서 

가끔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하는 사쿠라!

최근 일본 팬들에게 밝힌 사쿠라의 이야기에 따르면 

자신이 '라비앙로즈' 활동 때에는 파트가 너무 없었다고 전하며

무대위에서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얘기했지만,

사실 그렇게 묻혔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센터를 서긴 했었죠.

뿐만 아니라 신곡 '비올레타' 에서는 2절 후렴 파트에서 자신이 센터를 서고,

안무도 특별하게 보여진다라는 말을 전하며 "기대해 달라"고 까지 얘기합니다.

3) 네티즌 반응

사실 우리나라 아이돌이 사쿠라 처럼 센터에 대한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면 많은 비난을 피할 수 없었을 텐데요

아무래도 사쿠라는 AKB48에서 활동했던 경력도 있고 

센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것이 이상한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대놓고 센터 야망을 보이다니 조금 달라보이긴 함",

"AKB48 활동이 사쿠라의 센터 욕심을 키워낸 것" 등의 의견을 보이며,

충분히 센터 야망을 이해한다는 의견과, 너무 노골적인 욕심이 보여서

부담스럽다는 의견으로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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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이즈원의 팬덤에서는 사쿠라의 최근 이어지는 발언들이

문제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센터와 파트욕심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아이즈원 다른 멤버들과 친밀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사쿠라의 

괜한 흠을 잡으려는 안티들의 과장이라는 의견도 있네요.

센터와 파트에 욕심을 부리는 사쿠라가 아니라, 팬들에게 보여지는

무대에 대한 야망이 큰 사쿠라로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