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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살기좋다고 소문난 한국의 신도시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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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랭킹스쿨입니다.

여러분 신도시라는 단어, 들어보셨죠?

다들 아시다시피 신도시는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말합니다. 



처음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조성하다보니 

구 도시들보다 확실히 살기좋은 모습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주거지역, 상업지역 그리고 자연지역이 조화롭게 나누어져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한국의 신도시들 중,

살기좋다고 소문난 신도시 TOP5를 알아보겠습니다.






5위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신도시는 2005년 개발해 조성된 곳으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에 걸쳐 조성된 수도권 2기 신도시입니다. 

수원시 88%, 용인시 12%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공원들까지 갖추고있어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총 8개의 마을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청이나 법원등의 공공인프라도, 신분당선으로 연결되는 

교통인프라도 모두 훌륭한데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로 대표되는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광교호수공원일대는 2014년 7월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 1위에 

뽑힌 적도 있을 정도로 야경이 아름답죠. 

반듯반듯한 도로와 깨끗한 환경이 주는 온화한 느낌덕에,

직접 살아보면 그렇게 살기가 좋다고 하네요.







4위 부산 센텀시티

부산 센텀시티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과 재송동에 걸쳐 위치한 혁신도시입니다.

부산의 부자동네, 부산의 맨하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부촌으로

마린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곳인데요.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만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매출 1위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BEXCO를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매장들이 줄지어 들어서며 거대상권을 형성,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부산 경제에 활기를 주고 있다는 센텀시티는

주거지구와 상업지구, 기업단지가 공존하는 구조인만큼

자가용, 지하철, 버스 등 모든 도로교통이 잘 마련되어 있고

학군과 입지 또한 좋아 주거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3위 성남 판교신도시

판교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2기 신도시입니다.

분당신도시와 바로 맞붙어 공생관계를 가지고 있는 신도시로 

경기도 중심에 가장 가까운 지역이기도 한데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을 제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차세대 산업단지로 떠오르며 

주택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죠.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동판교,서판교로 나뉘어져 있는만큼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도 한 몫 했다고 합니다.

베드 타운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테크노밸리 유치로 인한 자족도시로서의 경제적 자립에 성공한 판교신도시는,

신분당선과 경강선을 통한 교통의 편의성, 

서울 및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까지 모두 잡은 

몇 안 되는 2기 신도시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위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인천의 송도신도시의 공식 명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씨와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통해 자주 접했던 곳이기도 하죠.




여의도보다 약 17배가 넓고, 빌딩숲이 들어서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국제기후기금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삼성,동아제약, 포스코 등의 기업체와

롯데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랜드 몰등 쇼핑시설이 들어서면서

이른바 '시너지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바닷물이 흐르는 최초의 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비롯,

대형공원이 많아 높은 녹지율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교육환경과 교통, 산업시설등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가 높아지면서

과거 '유령도시'의 오명을 벗고 주택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서울에서 꽤 떨어져있긴하지만, 

그 덕에 도시 자체가 여유롭게 느껴지는 것이 장점이라고도 하네요.







1위 분당신도시

분당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조성된 1기 신도시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성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최대 규모 신도시였으며 

지금도 신도시를 언급할때 '분당급' 신도시라는 표현을 쓰는,

이른바 신도시의 척도인데요.




분당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 뿐만 아니라 인접한 용인, 수원까지도 쉽게 오갈수 있어

"서울 외곽지역보다 교통이 낫다"는 평까지 듣기도 합니다.




역주변으로 종합버스터미널, 성남아트센터, 메가박스,

현대백화점, 애플플라자 등 주변 생활환경까지 잘 갖추어져있는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때 녹지비중을 중시한만큼 녹지환경까지 좋다고 합니다.

탄천, 운중천, 분당천, 여수천이 지나가기때문에 

분당의 전 지역이 산책코스,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고하니

"천당아래분당"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은 아닌가봐요.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살기좋은 지역이 된 곳들이 많습니다. 

아웅다웅하는 복잡한 서울 도심 속보다 

한 발 옆으로 가 좀더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언급한 살기좋다는 도시에 살고계신 분들~

실제로 살아보니 어떤지 리플로 공유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랭킹스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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