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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초 비상 산불이 발생했는데 안보실장이 늦게 대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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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초 비상 산불이 발생했는데 안보실장이 늦게 대응한 이유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화제사고, 고성에서 시작해 속초, 강릉까지 번진
국가적으로 비상이였던 화재 사고 였는데요


이 산불로 인해 강원도 대부분이 화재 피해를 입었으며,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고
강원도 주민 4천여명정도가 대피를 하게 되는 큰 사고 였습니다.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며 정말 초 비상 사태였음을 알렸습니다.


전기 및 통신 망 조차 불에 타 제대로 된 대피방송이 어렵고, 
특히 병원에 있는 중환자들이 빠르게 대피를 했어야 했습니다.


5일 오후가 되서야 대부분의 화제를 진압하였으나, 건물 125채와 
거리의 대부분이 불에 타는 피해를 많이 입게 되었는데요


국방부와 소방당국의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국방부의 소방 장비와 , 전국 소방서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긴급 사태에 발빠르게 움직여야할 사람중 그러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요??
그분은 바로??!!!


청화대 안보실장 '정의용' 인데요????
안보실장은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하는데 늦게 대응을 하게된 이유가 뭘까요??


산불이 난 당시 정의용 안보실장은 청와대가 아닌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중이였습니다.


산불의 심각성을 깨달은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야당의원들에게 
정의용 안보실장의 이석을 요청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지금 강원도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데 정 실장이 위기 대응 책임자다' 라며 
이석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어이없는 발언의 주인공은 바로 나경원 대표 인데요???..
(이분은 말만 하면.. 화제네요..)


나경원 대표는 '우리도 정 실장 빨리 보내고 싶다 질문 순서를 야당부터 하게 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갔을 것이다”
라는 어이 없는 발언을 했는데요


나라가 불에 타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의 대표 라는 사람의 발언이 맞는걸가요??


그리고는 '안보실장은 남아서 질문을 받고 관련 비서관들만 현장 가면 되지 않느냐”며
끝까지 보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나경원 대표와 같은 한국당 송석준 의원은 '질의 시간을 얼마나 드리냐' 라는 홍 위원장에 말에
' 다다익선' 이라며 웃으며 발언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질의가 길어지자 결국 송 위원은 위원들을 꼬집으며
정의용 안보실장을 이석 시켰습니다.


이후 나경원 대표는 본인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그때는 산불이 났다는 걸 알지 못했다'
라고 했으며


' 화재가 아닌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이석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증거가 남아있음에도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 당시 산불 심각성을 보고 하고 먼저 본인이 양해를 구했어야 햇는데 정 실장은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
라며 '저희로서는 유감'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의 대표가 '국가의 사태성' 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며 
저러한 발언을 하는 사람에게 우리나라의 대표를 맡길 수 있을지 정말 심히 고민입니다.


현재 많은 곳에서 강원도 화재 피해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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